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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1/17  계 경 석 기자 miskye@naver.com
부천시 공무원 노조 등 '시의원 길들이기'나섰나? 의혹
부천시 공무원 노조 시의원 갑질 징계 요구에 부천시의회 일부 의원 역공 반박
부천시 공무원 및 공공 노조가 부천시의원 길들이기 의혹이 제기됐다. 부천시 공무원 노조와 부천시의회 의원간 '갑질' 공격을 주고 받는 형세다.

부천시 공무원 노조 등은 지난 14일 부천시의회 입구에서 워스트(가장나쁜) 부천시의원 징계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데 이어 소속정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징계요청서를 제출했다.

이들 부천시 공무원노조와 도시공사, 문화재단, 만화영상진흥원 등 노조와 시민플랫폼 채움은 앞서 부천시의회 의장을 제외한 의원 27명을 대상으로 8대의회 1년간 “베스트 의정활동 의원은??”과 “부당한 자료요구 있었다!!??” 두가지 주제와 갑질 등 부제를 가지고 위원회별로 시의원의 성명 아래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아래 도표)으로 베스트 의원과 워스트 의원을 선정하여 지난 9월 중순경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했다.

노조가 징계를 요구한 워스트 의원(3명)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징계 이유는 “갑질행위, 이권개입, 사적 감정에 의한 자료 요구”라는 것,

해당 의원들 중에는 “이권 개입은 없었고, 일 잘하고 있는데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또 다른 한 의원은 "객관성이 없는 피감기관 설문을 가지고 공격하는 것은 명예훼손이 될 수 있다. 피감기관인 부천시공무원노조가 부천시의회를 무력화 시키기 위해 '갑질'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며 반박했다.

이런 가운데 징계요구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최근 “제도상 당원이 아니거나 단체 징계요구 접수는 받지 않고 있으며 증빙 및 양식을 제대로 갖추어 신청하라."며 반려했다는 것,

이에 노조측은 18일 이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다시 징계 요구서를 제출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한 관계자는 “시의원은 집행부의 행정이나 예산 편성 등 정책을 심사하고 견제와 감시하는 역할인데 다소 언성도, 자료요구는 당연한 것인데 인기투표 정도는 가능 할 것이나 징계요구는 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질문도, 문제 제기도 안하고, 자료 요구도 하지 않는 의원들은 놔두고 질문도 많고 문제제기도 많이하고 자료요구도 많이한 의원들을 워스트(가장나쁜) 의원으로 평가하는 것은 모순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징계요구에 올라온 의원들이 오히려 일을 잘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런 의원들을 징계한다면 의원들이 위축될 수 밖에 없다. 지난 9월에 발표하고 뒤늦게 징계요구 등을 보면 오는 11월 21일 내년 예산 심사 등 의회 개회를 앞두고 의원들 길들이기를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도표는 지난 2019년 9월 공무원 등 노조들이 발표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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