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원이 "원도심 빌라건축, 오피스텔 건축 현장 등 대형 건설 현장에 시멘트 가루부터 미세먼지가 엄청나다"고 대책을 요구했다.


7일 열린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소관 미세먼지대책관실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최성운 의원은 "건축현장으로 들어가는 대형차가 골목으로 가지 않고 큰 도로로 다닐 수 있게 민원처리를 한 바 있다. 삼정동 레미콘 공장 주변이나 건축현장에 들어가는 대형차 같은 경우는 대책이 없다. 환경과, 건축과와 긴밀한 협조로 공사기준을 세우고 이반 시 공사를 중지시켜야 한다"며 철저한 관리 감독이 기본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