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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1/14  이지은 기자
"누구나 즐기는 '하모니카'에서 오케스트라까지"
부천 하모니카 연합회. 홍성숙 부회장 인터뷰

문화도시 부천에서는 누구나 11생활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30여개 넘는 다양한 생활문화예술인 동아리와 활동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IBS뉴스는 생활문화예술동아리 릴레이 인터뷰로 오케스트라, 난타에 이어 하모니카, 생활 미술 동호회를 만나 현황과 바람을 들어봤다. - 편집자 주

 

5일 오후 부천 중동 소재 카페에서 부천 하모니카 연합회 부회장 홍성숙씨를 만났다. 지역아동센터, 독거어르신 하모니카 교육을 다녀오는 중이라면서 친근하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남녀노소, 연령층 제한 없이 누구나 즐기는 하모니카

 

차없는 거리 공연, 다락, 찾아가는 마을 축제로 작년 한해를 바쁘게 보낸 하모니카 연합회는 51개의 동호회로 구성, 각 지역별로 강사 위주로 조직돼 있다.

 

홍성숙 부회장은 부천 하모니카 연합회는 부천문화원 하모니카 강사과정 모임으로 시작됐다. 그 강사들이 서울 하모니카 오케스트라, 으뜸소리 앙상블 등이 주활동 분야로, 지역에서는 문화센터, 학교 동주민센터 등 각종 강의를 통해 연합회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모니카 연합회 활동은 어린아이부터 80세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연령에 제한이 없어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만점’”이라고 전했다.

 

무료교육아트밸리지만, 취약계층.독거어르신에게는 악기비도 부담

 

하모니카 강사들은 아트밸리, 지역아동센터, 독거어르신 방문 등을 통해 하모니카교육과 함께 정도 전달한다.

 

홍 부회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만이라도 교재, 악기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 강좌가 무료지만, 정작 교재.악기 구입이 어려워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이 다수 있다. 그분들에게는 정서적으로 필요한 교육임으로 지원이 가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방문수업/가족행사, 아트밸리(학생,시민), 독거어르신 치매예방 수업, 저소득층 아이들(지역아동센터 정서.감정) 등은 공모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공모종료 이후 연계가 되지 않는 것이 문제다. 아트밸리 부분은 학교 배치에 있어서도 연합회별 수업이 편중되지 않도록 해주길 바라며, 시민 아트밸리에서도 모집기간에 대해 기간을 두고 했으면 좋겠다. 무료강좌로 운영되지만, 수준에 따라서 수업배치를 해야 신규회원과 기존회원의 역량, 관계측면에서 발전이 있을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하모니카도 오케스트라가 있답니다

 

서울 시민청에서 진행되는 국제하모니카페스티벌이 있다. 이때는 각 지역별 하모니카 연합회와 국.내외 초청 하모니카 오케스트라로 축제의 장이 된다고 한다.  하모니카 오케스트라를 본 홍성숙 부회장은 "연주장면에 반해 하모니카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생각하는 것과 달리 하모니카 오케스트라도 어느 것 못지 않게 규모있고, 그렇게 멋있을 수 없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 부회장은 지난 출전 성과로 으뜸소리 앙상블은 3, 부천시 마사회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부천에서도 국.내외 하모니카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하고, 또 강사양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아이들에게 오케스트라를 추천하는 등 인재육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습실이 마련되고, 열심히 연습해서 한번이라도 무대에 더 설래요

 

하모니카 연합회를 비롯해 많은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상동예술마당과 오정구청 등을 연습실로 사용하고 있다. 상동예술마당의 경우는 가건물로 시설면에서 열악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홍성숙 부회장은 우리는 하모니카 교육. 공연을 하면서 배우는 사람들도 꿈을 가지게 되고, 한번이라도 무대에 더 서고 싶고, 자신도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것이 눈에 보인다. 무대에 오르기 위해 연습에 열중하고 싶어도, 방음.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연습실로 아쉬울 때가 많다.”조금만 신경을 써줘서 보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올해 하모니카 연합회는 앙상블 무대로 5.8.10월 중 공연할 계획, 동아리회원 무대 기회도 많이 주어질 것. 또한 서울시민청에서 열리는 코리아 하모니카 오케스트라’ 8월 첫째주 참가, 곧바로 8월 중 대만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하모니카오케스트라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라며 한해 계획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좋은 성과를 내기 바란다.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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