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을 위해 희생 봉사하는 군장병, 소방직, 경찰직 공무원 및 동반 3인까지 한국만화박물관을 4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호국보훈의 달 특별우대혜택은 신분확인증명서 지참한 본인과 동반 3인에 한하여, 적용 가능하며 기존 입장료인 5,000원에서 40% 할인된 3,000원으로 입장하여 박물관 내 모든 시설을 관람할 수 있다.

100년의 만화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만화박물관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3층의 한국만화역사관에는 어른들이 공감할 수 있는 1909년 이도영의 대한민보 신문 삽화를 비롯하여 1960년대 옛날 만화방, 1970년대 고우영 기념관과 1980년대를 풍미했던 만화잡지 보물섬 등 추억들을 더듬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4층 만화체험전시관은 어린이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시설로 열혈강호 복장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무림의 세계’, 직접 투수가 되어 야구체험을 할 수 있는 ‘외인구단과의 한판승부’, ‘라이파이 요새’등 다양한 체험 존이 마련되어 있다.

이밖에도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4D애니메이션 관람이 준비되어있다. 또한 2층 만화도서관은 무료개방을 하고 있어 무제한으로 만화책 열람이 가능하다. (상영관, 체험비 등별도 비용 발생)

한편 기획전시실에서는 현대인의 최대 관심사 가운데 하나인 비만과 식이요법을 소재로 건강정보를 다룬 ‘다이어터 건강만화전’이 8월 8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박물관 할인혜택은 한국만화박물관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공을 세운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며 그분들의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를 드리자는 취지에서 마련하였다.

한국만화박물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이 정기 휴관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