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3동 주민센터는 그림그리기 대회를 지난 6월 11일 학생 300명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바 있다.

작품은 외부전문가(한국미술협회부천시지부 등)의 심사를 거쳤으며, 심사위원들이 가장 중요시 한 부분은 어린이들이 바라본 것을 솔직하게 표현한 점에 무게를 두었으며 선정된 74점(대상 2점, 금상 3점, 은상 6점, 장려상 26점, 입선 37점)을 2008. 7. 22일까지 2주간 전시한다.

입상작중 시민의 강을 소재로 한 작품은 48점, 세계무형문화재를 소재로 한 작품은 26점으로 ▶대상은 김지민(부광초 2학년), 고혁진(석천초 6) ▶금상은 홍혜린(석천초 1), 임현진(석천초 4), 박민서(상일초 6) ▶은상은 정채원(석천초 2), 정민주(석천초 3), 임소영(상동초 4), 이채영(상일초 6), 정현우(계남초 6학년) 군이 차지했다

조태일 동장은 “이번 전시 작품에서 어린이들 눈으로 바라본 도시속의 시민의 강의 모습과 어린이가 생각하는 세계무형문화재는 어떤 모습인지 길거리 사진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생활속의 멋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