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경기도 고용률이 61.7%로 전년동월대비 1.7%p 상승했다.



15일 경인지방통계청 2021년 8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723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5만명(5.1%) 증가했으며 도소매․숙박음식점업(-2만 1천명) 감소하였으나,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18만 6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7만 2천명), 건설업(6만 7천명), 제조업(3만 3천명) 각각 증가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7.3%로 전년동월대비 2.0%p 상승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426만명, 여자는 297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남자는 18만 4천명(4.5%), 여자는 16만 6천명(5.9%) 각각 증가했다.

직업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관리자·전문가 2천명(-0.1%) 감소하였으나,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 21만 6천명(9.2%), 사무종사자 8만 2천명(6.6%), 서비스·판매종사자 4만 3천명(2.9%) 각각 증가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583만 5천명, 비임금근로자는 140만 3천명으로 나타났다. 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38만 7천명(7.1%) 증가하였으며, 이 중 일용근로자는 3만 8천명(-10.4%) 감소하였으나, 임시근로자는 21만 5천명(20.2%), 상용근로자는 20만 9천명(5.2%) 각각 증가했다.

비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3만 6천명(-2.5%) 감소하였으며, 이 중 자영업자는 3만명(-2.4%), 무급가족종사자는 6천명(-3.7%) 각각 감소했다.

취업시간대별로 보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302만 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46만 4천명(93.7%) 증가하였으나,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407만 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4만 7천명(-20.4%) 감소했다. 36시간 미만 취업자 중 1～17시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 7천명(-3.0%) 감소하였으나, 18～35시간 취업자는 148만 1천명(151.0%) 증가했다.

36시간 이상 취업자 중 36～52시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91만 9천명(-21.3%), 53시간 이상 취업자는 12만 8천명(-16.0%) 각각 감소했으며 일시휴직자는 13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 7천명(-32.4%) 감소,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6.7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8시간 감소했다.

실업률은 2.7%로 전년동월대비 0.7%p 하락했다. 실업자는 20만 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4천명(-18.0%) 감소했으며 남자는 전년동월대비 2만 8천명(-20.2%), 여자는 1만 6천명(-15.2%) 각각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11만 1천명, 여자는 9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남자는 2만 8천명(-20.2%), 여자는 1만 6천명(-15.2%) 각각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