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이 “의회사무처의 주인인 직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의회사무처 직원 간 소통과 이해를 기반으로 지방자치법 개정 등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일 열린 8월 월례조회에서 장 의장은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내는 것만큼 어렵고 힘든 일은 없다’는 마키아벨리의 저서 ‘군주론’의 격언을 인용, “그 어렵고 힘든 일을 이겨내며 새 변화를 지금 만들고자 한다”면서 “이러한 변화가 계속될 때 지방자치법 개정 등 여러 현안 사안이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직원 여러분이 행복에야 도민이 행복할 수 있다”며 “의회사무처 직원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존중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며 서로에게 디딤돌이 되는 변화를 일궈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좌석을 기존 180석에서 70석으로 줄이고, 손제정제와 체온계를 비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