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행정복지센터 희망복지과(과장 장경열)가 코로나19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22개소 고시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를 실시했다.

지난 6월 16일부터 2주간 진행한 이번 사업은 고시원에 거주하는 위기가구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고 경제활동이 불안정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이번 홍보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손 세정제, KF마스크 등의 방역용품과 안내문을 전달하였다.


오는 7월부터는 고시원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대해 건강 체크, 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상담을 하며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장경열 상동 희망복지과장은“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