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은 10일 민선7기 들어 지나온 성과와 2020년에는 "새로운 성장"을 슬로건 아래 "성장하는 부천, 스마트한 도시, 살아 숨쉬는 도심, 함께 누리는 시민 4개 핵심 가치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 하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

이날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의회 제240회 임시회 1차본회의에서 "새해 떠오르는 첫 해를 보면서 다시한번 벅찬 다짐을 했다." "시민의 삶과 부천의 미래를 위해 올 한해도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시작으로 시정 보고를 하였다.

장 시장은 성과로 "법정 문화도시 지정, 부천형교통정책의 우수성 국내외로 인정받아,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세계대회에서‘명예의 전당상’ 수상,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와‘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포상’과 ‘보육유공자 정부포상’ 2개의 국무총리상 수상,

또한,‘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분야 선도지자체 선정, 우수사례로 복지부장관 상 수상, 국민권익위원회의‘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50만 이상 대도시 중 8년 연속 2등급 이상 유지, 공직자 음주운전 제로, 스마트도시 시범 인증, 국토교통부과 산업자원부 공모사업 5개 부문 석권, 국내 스마트시티 조성 선도 지자체, 2019년도 상급기관 및 외부기관 평가 (150개 표창 수상) 등을 꼽았다.

이어 장 시장은 "2020년도에는 새로운 성장을 이루고자 한다."며 "대규모 개발, 교통 요충지, 4차산업혁명 유치" 등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삶의 질이 높아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요안으로는 "로봇·IoT 등 지역의 신산업 육성 국내외 마케팅 지원, 도시개발과 도시재생, 자족용지 확보 스마트시티 정책 적용, 주차장, 도로, 공원·녹지 개선 및 확대, 고령화·저출산 대책, 취약계층 계층별 일자리 확보, 지역통합 돌봄사업, 마을공동체에 사회적기업 적극 육성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장하는 부천으로 ▲대장 신도시는 2만여 공공주택과 도시 첨단산업단지로 조성 서부 수도권 첨단산업 벨트의 큰 축을 이루겠다. ▲트리플 역세권인 종합운동장 일원은 기업의 유망한 투자처로 춘의지역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개발하겠다. ▲영상문화산업단지를 부천 문화산업의 핵심지구로 조성하고 ▲오정동 군부대와 ▲역곡 공공주택 사업은 교통, 일자리, 공원이 풍부한 도시로 개발하겠다.

그외에도 취업과 창업 지원 일자리 확대 고용률 60% 목표, 노동인권 보장 및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창업도약 패키지 100개사 / 중소기업 지원 91.7넉 원 / 중소벤처 투자펀드 200억 원 규모, 골목상권 활성화, 부천페이 400억 원 발행(월 50만 원 확대), 문화의 산업화, 웹툰융합센터의 기공, 문화예술회관 건립 중, 국립영화박물관을 유치, 음악창작 기반시설과폴리스튜디오, 실감형 콘텐츠 시민체험장 조성, 아트벙커 B39 문화재생 3단계 사업과 부천시 박물관, 고강선사유적 전시관 건립,

스마트한 도시로는 교통안전 지능화, 5개 도시개발지구에 스마트시티 개념 적용 클라우드 기반 행정체계 시스템을 구축, 미세먼지 통합관리시스템 조성, 112 긴급영상·출동, 119 긴급출동, 재난대응, 어린이·치매인을 통합플랫폼으로 지원, GTX-B 노선 구축과 제2경인선 옥길 경유를 적극 추진,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 민간부설주차장 공유(15개소 9,538면) / 공용주차장 조성(34개소 5,598면) / 주차로봇)

그외에도 지능형 CCTV 1,927개소 7,490대 / 안심귀갓길 5개소 / 무인택배보관함 10개소 / 시민안전보험 1억 2천만 원 등을 추진한다.

살아 숨쉬는 도심으로 춘의 경제기반형 / 소사 근린재생형 / 원미 근린재생형 / 심곡본동 일반근린형 등 지역특성에 맍는 도시재생 사업을 실시 도로나 마을 주차장 등 숨통을 트이도록 한다.

그외에도 미세먼지 대책, 공원면적 확대, 도시 숲 조성, 맑은 수돗물, 친환경 차, 베르네천 여월천 복원, 노후 수도관 교체, 오정레포츠센터 물 재이용,(공원·녹지 국도비사업 / 도당문화배수지 사업 / 그린웨이 조성)

함게 누리는 시민으로 커뮤니티 홈, 케어안심주택, 의료기관 퇴원 지원 등 33개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100세 건강실과 치매안심센터, 케어팜, 노인 인권보호 청년 주거와 창업, 취업 등 자립 지원,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설치, 침환경무상급식 전학년 확대, 방과후 돌봄시설 설치, 장애인 재활촉진과 암·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도 확대, (어르신 일자리사업 확대 : 92개 사업 4,737명 (22.3%↑), 행복한 노년 : 커뮤니티 케어 / 치매안심센터 / 치매안심마을 / 경로당 주치의제), 도서관 별빛마루와 수주도서관 신축, 북부 심곡도서관 재건축 등 추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