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 경기서부지역본부가 취약계층 아동 · 청소년 성장지원 협력체계 활성화를 위해 협의회를 실시했다.


지난 17일 열린 협의는 월드비전과 부천 관내 학교들이 연계되어 있는 사업의 현황과 성과 공유, 지원 확대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부천교육청은 지난 2016년 월드비전과 업무협약을 체결, 관내 학교와 연계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18년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이 학교를 지원한 성과로는 ‘세계시민교육’(21교), ‘사랑의 빵 동전모으기’(21교) 모금을 통한 스리랑카 유치원 및 화장실 건축지원,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성장지원 ‘꿈꾸는 아이들사업’(52명), ‘위기아동지원’(49명) 지원, ‘학교 조식지원프로그램 아침머꼬’ 등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