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 유지보수 지원 단지 55개소를 선정, 단지 내 도로, 담장, 옹벽 보수 등을 실시한다.

총 사업비 11억 2천만 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시비 8억 원, 도비 3억 2천만 원으로 최대 50%까지 지원하며 올해부터 4년 동안 9억 3천만 원 도비보조금을 추가로 확보, 사업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 공동주택 (다세대 및 연립) 은 최대 80%까지 지원, 올해부터 시비 3억 5천만 원 및 6,240만 원 도비 보조금을 추가로 확보해 지원을 강화했다.

특히 장마 전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이행기간을 단축 했으며 2018년 108건 신청에 비해 올해는 209건 신청으로 2배 가량 신청이 늘어 노후도, 세대수 등을 사전 검토, 지방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보조금 지원비율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