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정재현 의원이 “범죄를 제외하고 무엇이든 닥치는데로 열심히 하다보면 기회가 생긴다.”며 어린이 기자단에 열심히 노력하는 어린이가 되어 줄 것을 시사했다.

지난 22일 오후 5시 부천시의회 정재현 행정복지위원장실에 관내 한라종합사회복지관(복지사 안은빈)이 운영하는 “우리마을 어린이신문 너나들이” “해리포터 기자단(회장 신은아)” 어린이 6명(신은아, 김고은, 정효은, 안재호, 이유진, 유세인)이 방문했다. 정재현 의원 인터뷰를 위해서다.

해리포터기자단 정재현 의원 인터뷰

이들 해리포터 기자단은 정재현 의원에게 “시의회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시의원이 되게 된 계기나 동기, 시의원 직업 하는 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질문했다.

이에 정재현 의원은 “시의회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제도를 만드는 곳이다”라며 특히 “내가 공약하여 시행중인 3학년 이상 수영교실은 전국 최초로 마련된 제도라며 그외에도 축구교실, 바둑교실 등 시민의 삶과 연동되는 일은 모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시의원이 되게된 계기에 대해 “할 수 밖에 없었다. 무슨 일이든 닥치는데로 열심히 하였다. 전직 기자, 전 부천시장 비서팀장을 역임하면서 주어진 일에 열심히 일하다 보니 시의원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여러분들도(기자단) 주어진 일(학생)이나 하고싶은 일이 있으면 범죄를 제외하고는 주저하지 말고 열심히 하라.”며 “그러다 보면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의원이 하는 일에 대해서는 “도시발전, 안전, 각종 복지사업과 문화사업 등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일을 하는데 특히 학생들을 위한 의무교육 확대 및 무상교복, 무상급식 등 특히 부천은 친환경무상급식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어떤 일보다도 아이들과 연관된 일을 할 때 가장 보람스럽다.”고 말했다.

앞으로 계획에 대해 정재현 의원은 “이제 시의원 임기 1년 됐다. 앞으로 3년 더 남았는데 조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후 어떤 일이 닥쳐올지 그때가서 또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라며 ‘열심히 노력’이 생활신조임을 나타냈다.

이날 해리포터 기자단 정재현 의원 인터뷰는 6명의 어린이들이 각각 돌아가면서 한가지씩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인터뷰가 끝난 후에는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과 본회의장을 견학하는 등 일정을 마쳤다.

해리포터 기자단 어린이들은 시의회는 처음 와 보았지? “네네”(이구동성)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끄떡끄떡" 흡족한 표정이었다.

부천시의회 본회의장 해리포터기자단과 정재현 행정복지위원장과 박정산 운영위원장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 정재현 의원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