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소년센터(센터장 김수경, 운영법인 부천여성청소년재단)가 ‘4차 나눔장터로 놀러나와!락(樂)’을 진행했다.


지난 19일 복사골문화센터 1층에서 진행한 이번 나눔장터는 청소년 나눔기획단 ‘그린나래’ 가 기획하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친환경 나눔장터로 올해 5월, 7월, 10월, 11월까지 총 4번 진행했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고장터 셀러로 참가한 지역주민 7팀 외에 찾아가는 제로웨이스트샵 ‘바람가게’와 부천시청소년센터 자치조직 2팀(청소년운영위원회 ‘청포도’, 청소년직업탐사대 ‘MIC’)이 함께하여 자원의 재사용과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였다.

청소년나눔기획단 ‘그린나래’(최건희 청소년대표)는 “청소년이 중심이 되어 진행한 친환경 장터로 참가한 주민들의 긍정적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12월 중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 고 전했다.

나눔장터의 총 수익금은 환경복원 기금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며 나눔장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소년센터 홈페이지(https://www.bwyf.or.kr/bucheonyouth) 공지사항 또는 부천시청소년센터(032-325-43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