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 박희철, 서울 오류동 소재)은 지난 5일 부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침수 피해가구를 격려하기 위해 과일 70박스(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부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월 폭우로 인하여 침수된 가구 중 저소득층 가구를 선별하여 추석 선물로 신속하게 전달했다.

박희철 대표이사는 “지난 폭우로 인하여 침수피해를 당한 저소득 가구에 조그마한 격려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기탁 소감을 간단히 밝혔다.

권운희 부천동장은 “수해로 침수피해를 입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와 격려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님과 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복지사각지대 이웃돕기 ▲국내 저소득 아동 등 결연사업 ▲화상환자, 난치병 환자 치료지원 ▲위기가정 지원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등 다양한 국내외 사업을 펼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