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용익 부천시장 후보가 집중유세에서 "우리는 수도권 서부권에서 가장 민주의식이 높고 대한민국의 인권과 가치를 지켜온 부천의 자랑스러운 곳에 서 있다.
이제 배우고 모방하고 추격하는 도시라 아니라 모범적, 창의적으로 만들어서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가는 선도 도시인 등대 도시의 역할을 하는 부천에는 자랑스러운 우리 민주 시민이 계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19일 아침 선거 첫날 저녁 부천북부 마루광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국회부의장, 설훈, 김경협, 서영석 국회의원과 경기도의원과 부천시의원 출마자들과 선거 운동원, 시민 등이 대거 모여 유세전을 폈다.
이 자리에서 조용익 부천시장 후보는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고, 우리는 반드시 승리해 나가야 한다. 우리 부천에서만큼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가지고 우리 민주당이 부천과 경기도를 지키는 보루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처음 야당이 되어서 치르는 선거이다. 매우 어려운 상황이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 이럴 때일수록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내일 희망을 가지고 민주당이 가진 힘과 저력을 가지고 우리의 힘을 결집시켜야 한다. 대선에서 졌지만 결코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우리는 또 다시 일어설 것이다. 여러분들도 우리의 대한민국을 우리의 경기도를 우리의 부천을 지켜주실 것을 호소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조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는 대선 선거운동할 때 이곳 부천역 북부에서 출정식을 하셨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 부천은 노동인권이 살아있고 민주의식이 살아있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온 자랑스러운 곳이기 때문에 이곳에 함께한 우리의 부천시민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선도하고 대한민국을 지켜나갈 자랑스러운 민주주의 시민으로서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민주당의 최후의 보루가 되어서 부천에서만큼은 우리가 압도적으로 민주당의 승리를 이끌어내고 있다. 우리는 많은 시의원들과 함께 우리 부천의 여러 사정들을 쏙쏙 파헤치고 구석구석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분명하고 정확하게 알아낼 것이다. 그래서 국민의힘과는 차별하고 분명하게 한 차원 다른 우리 민주당의 행정을 펼칠 것이고 우리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우리의 도의원과 시의원 후보들은 국민의힘 시의원과 도의원 후보들을 압도할 것이다. 그 길은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호소했다.
또 "부천시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함께여서 만들어가야 한다. 이 거대한 부천시는 시장과 몇 명의 공무원이 만들 수가 없다. 많은 시민들과 단체들이 역할을 분담하고 힘을 모아서 함께 만들어가는 부천, 함께 열어가는 부천, 내일을 함께 준비해 가는 부천이 될 것이고 그래서 저는 약속한다. 그 어느 누구보다 더 시민들과 자주 만나고 더 많은 단체들과 자주 만나고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우리의 시민들과 함께 할 것이다. 많은 민주당의 시의원들과 도의원들과 함께 시민들을 자주 만나서 그야말로 민주당에 맡겨 놓으니까 이제 더 안심이 되는구나 더 잘하는구나 민주당만이 우리 부천을 정말 자랑스럽게 잘 만들어가는구나 확실하게 다른 것을 보여드리겠다. 여러분들과 함께 부천을 지켜나가고 대한민국을 지켜나가겠다. 함께 해주시고 우리가 새로운 길을 같이 열어나갈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합니다"라며 끝냈다.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저는 우리 시민들과 국민들께서 6월 1일 지방선거에 참여해서 윤석열 정부의 폭주하는 견인차를 견제하고 우리 국민들의 삶을 지킬 수 있는 유능한 지방정부의 책임자와 의원들을 뽑아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오늘도 우리 아들한테 카톡을 받았다. 우리 아들이 아침에 출근하는데 공교롭게도 윤석열 출근길하고 항상 겹친다. 그래서 오늘도 차가 통제가 돼서 가지 못하고 있는 사진을 보냈다. 도대체 아침마다 이렇게 분통 터지는 것을 봐야 되겠느냐 이러면서 카톡의 사진을 보았다. 이런 것을 보면 우리 국민들의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이번 6.1지방선거에서도 우리 부천시민들을 똘똘 뭉쳐서 조용익 시장을 만들고 김동연 도지사를 확실하게 당선시키고 우리 지역의 도의원 시의원을 당선시켜서 수도권을 지카는 수도권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여러분 그렇게 하실 수 있겠죠?"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설훈 국회의원은 "윤석열 장권이 말은 협치라고 하겠다고 하고 통합의 국민을 이끌어가겠다고 하지만 그건 빈말일 따름이다라고 저는 생각한다. 말하는 것과 실제로 마음속에 있는 것과 전혀 다르다는 것을 지금 진행하고 있는 정치적 상황을 말해준다고 생각한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고 이 부천에서만큼은 경기도에서 만큼은 김동연 지사를 만들어내고 조용익 시장을 만들어내겠다는 굳은 각오를 해야만 이 어려움을 돌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정말 뭉쳐서 윤석열 정권의 독주를 막아내면서 민주주의를 다시 정착을 시키고 그리고 대한민국이 세계로 나가는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 5.18 정신을 가슴에 안고 있는 민주당이 해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 함께 해주시겠습니까? 부탁합니다"라고 호소했다.
김경협 국회의원은 "이번 지방선거 일정이 13일 남았다. 지금 출범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벌써 오만과 불통으로 일관하고 있는 정부에 대한 견제의 힘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대단히 중요하다. 합동참모 쫒아내고 외교부 장관을 쫒아내고 안보야 어찌 되든 말던 외교야 어찌 되던 말든 불통을 우리는 생생하게 보았다. 그것이 지방선거의 첫 번째 의미이다. 두 번째는 우리 부천의 4대 발전 전략을 우리 민주당 시장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사통발달과 광역교통망의 허브 시대를 열겠다. 그리고 도시재생과 스마트시티, 4차 산업혁명 시대 ai와 데이터 산업 등의 첨단 산업 시대를 만들어가겠다. 우리는 이렇게 준비해 왔고 계획해 왔고 추진 중에 있다. 우리가 이러한 부천 발전의 계획들을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에 만들어야 될 부천시장 후보는 누구입니까? "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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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국회의원은 "지난 대선은 진영 간의 대결이 치열했던 선거였다. 그런데 부천 시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응답하지 못했다.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대통령이 당선이 되었으면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비전을 제시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를 제시해야 한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가 한 것이라고는 지난 두 달 동안 집 옮기는 것 밖에 한 것이 없는데 여러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멀쩡한 집 놔두고 국방과 안보를 위협하면서 집을 옮기는 것으로 허송세월을 보냈다. 제가 보건복지부에서 정호영 후보의 인사청문회를 했는데 의혹과 비리가 백화점 수준이다. 왜 정호영 후보를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명하나 이렇게 봤더니 지난 40년 동안 같이 술 마신 친구다라는 이유였다. 어떻게 이런 후보로 코로나19 방역을 책임지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만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부천 시민 여러분 이제는 우리가 결단해야 합니다. 지난 대선에서 아쉬운 패배를 했다면 이제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더 절박한 심정으로 더 절실한 심정으로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오만을 막아내고 검찰공화국으로 폭주하는 막아내는 것 부천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막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동의하십니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인천상륙작전의 최고사령부 이재명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키고 변화의 중심 경기도를 만들어갈 일 잘하는 김동연 후보, 그리고 이곳 부천에서 경험이 많은 조용익 후보가 시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로 부천을 책임질 때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명령을 잘 수행해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이렇게 주장합니다. 후회는 다시 하지 맙시다. 부천과 경기도를 사수해하고 승리해서 윤석열 정부의 검찰 공화국의 독주를 만드시 막아냅시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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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환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동연과 조용익을 꼭 찍어주시길 바랍니다. 87만의 시민을 대표하는 부천시장은 저는 이러한 자격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천시민 여러분, 이 자리는 지난 대통령 선거 때 이재명 후보가 연설했던 그 장소이다. 지난 3월 9일 대선 패배로 숱한 눈물과 아픔을 가졌다. 이제 우리 이깁시다.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그 아픔과 서로 극복해나가자"고 호소했다.
한편 조용익 선거캠프는 “다시 뛰는 부천, 경험이 다른 시장으로 새로운 부천시대를 열겠습니다”는 슬로건 아래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합동 거리유세 핵심적인 내용을 웹 홍보물이나 영상물 등을 제작, 차별화된 선거운동을 펼쳐 나간다.
http://www.ibsnews.kr/news/7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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