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제8회전국지방선거 공석선거기간 첫날 19일 오후 2시 부천역 북부광장에는 국민의힘 서영석 부천시장 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후보와 선거운동원,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선거출정식을 개최했다.

서영석 후보 정견 연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부천 민주당 12년"이라는 문구의 대형 현수막을 시도의원 후보들이 양쪽으로 맞잡고 가르며 서영석 후보가 입장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민주당 현수막 가르며 시장후보 입장하는 퍼모먼스

서영석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정권을 찾아와 행복하지 않느냐? 자랑스럽다. 부천도 반드시 바뀔 수 있다."며 "자신과 김은혜 도지사 후보, 시도의원 후보 당선시켜줘도 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그는 "부천시가 12년 동안 87만에서 80만으로 줄었다. 부천이 무너지고 있다. 시민과 함께 살려내겠다. 베드타운 도시가 아니라 IT강국의 부천 첨단산업 기술의 부천 청년들이 다시 찾아오는 희망이 있고 꿈이 있는 도시, GTX 등 교통 사통팔달 등 서영석이 만들어가겠다."며 소중한 한표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앞선 행사에서 부천시장 및 시도의원 출마자 각 위원회별 연단 앞으로 나와 인사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부천시병 소개에서 해프닝이 벌어졌다. 공천 탈락에 반발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환석 후보가 같이 서서 인사하려고 하자 사회자가 이름을 호명하며 비켜서라고 요구, 그래도 비키지 않자 몇번 더 호명 장내가 싸늘해졌다.

맨 우측 김환석 후보

이어 부천시 갑 이음재 당협위원장, 부천시을 서영석 전 당협위원당, 부천시병 최환식 당협위원장의 국민의힘 출마자들의 당선을 기원하는 응원의 축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