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은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열린 제42회 장애인의 날 한마음축제에 참석했다.


강병일 의장은 먼저 장애인의 날 기념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 축사를 통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조영섭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 회장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강 의장은 “여전히 부족한 예산이지만 그래도 상당 부분 개선됐음을 느낀다”라며 “우리 부천시의회는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해 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마음축제는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장애인인식개선 퀴즈, 일자리 소개, 전동휠체어 안전 캠페인 등 장애인식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로 채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