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부천시3선거구 국민의힘 문석기 후보가 '믿음과 신뢰의 부천일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거사무실을 개소했다.

지난 13일 상동로 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문 후보는 "지난해 부천시청에서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타당에서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려 하는 것을 반대하는 시위를 보게 됐다. 위민정신에 의해서 시민들이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좋은 정치라고 생각한다. 그런 각오를 가지고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부천의 현안에 대하여 문 후보는 "부천 교육수준이 수도권 중에서 가장 낮다. 그래서 아이들이 중학교로 올라오면 서울 목동 등지로 이사를 간다. 저는 이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부천에서도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스스로 교육을 향상시킬 수 있는데 우리가 그런 노력을 게을리했다. 저는 부천의 교육을 향상시키는 것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문 후보는 "부천은 아파트가 베드타운이 되어 가고 있다. 그렇게 되면 부천에 미래가 없다. 부천에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상동에 클러스터 단지를 만들고 대장동과 종합운동장 쪽에 미래탄소산업 단지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부천의 먹거리를 만들고 부유한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문 후보는 "예산이 의미없는 곳에 물쓰듯 쓰는 것이 아니라 저는 부천의 일자리와 삶의 향상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석기 후보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학력
뉴햄프셔주립대 로스쿨 J.D
서울대 대학원 공학석사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중동고

경력
현)인텔렉추얼브릿지 대표이사
전)삼성전자 미국변호사
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