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남미경 의원(비례)이 다가오는 6.1 지방선거 공약으로 3080 공공재개발 관련 송내 준공업지역의 성공적인 완수를 제시하며 조합원 재산을 지킬 것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지난 14일 남미경 의원은 IBS뉴스와의 서면인터뷰에서 의정활동 성과로 조례의 제정이나 조합 민원해결 등을 꼽았다. 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는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일부개정 조례안', '부천시 조례에 대한 입법평가 조례안', '부천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부천시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부천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개정 조례안'이 있다.

특히 '부천시 조례에 대한 입법평가 조례안'은 조례마다 평가 대상, 평가 내용 등이 상이하므로 새롭게 시행된 조례의 실효성을 평가하려면 시행 후 3년은 너무 짧아 이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조례안으로 가장 보람을 느끼게 했다고 남 의원은 밝혔다.

또한 남 의원은 그동안 12번, 20건의 시정질문을 하였다. 문화예술회관 부지, 3기 신도시 대장지구 관련 기반시설과 교통 대책, 영상문화단지 매각 대금, 역 광장 개선, 부천시 남북 간 도로개설, 상하수도 관로 정비, 대장동 하천 정비, 광역동 문제점과 철도 이면도로 특화거리 조성, 최근에는 3080공공주택 복합사업 관련 시정질문 등을 펼쳤다.

남 의원은 자신만의 장점으로는 "늘 주변을 밝게 하고 일단 정의롭고 합당하다 생각되면 밀어붙여 일의 해결을 끝까지 도모한다"고 꼽았다.

지역구 현안 및 해결방안과 오는 6.1 지방선거 공약으로 남 의원은 3080 공공재개발 관련 송내 준공업지역의 성공적인 완수를 약속했다. 남 의원은 "중동역 푸르지오 아파트 조합원과 조합장을 거쳐 청산절차까지 완벽하게 끝낸 경험으로 누구보다 조합원과 조합장의 마음을 알고 있고 또한 시청과 시공사의 입장을 잘 이해하여 조화롭게 조합원의 재산권을 최대한 지킬 수 있게 죽기 살기로 힘써 일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또한 자유시장 주차장 해결과 성주터널 완공을 공약으로 꼽았다. 남 의원은 "자유시장 주변의 오피스텔, 아파트 등을 지을 때 지금 부천시의 '아파트 같은 마을 주차장 사업'의 개념을 도입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주차장을 확보하며 성주터널은 윤석열 당선인의 지역공약으로 남북의 도로가 부족하여 부천의 남북 도로를 확보하여 쾌적한 교통을 흐름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남 의원이 재도전에 당선되면 꼭 하고 싶은 일은 송내역 이면도로 특화사업이다. 남 의원은 "송내역에서 중동역을 지나 중동역 2차 푸르지오 아파트까지 약 3km에 걸친 철도 이면도로를 부천의 대학로를 만들어 부천의 특화 도시 재생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남 의원의 출마 슬로건은 "조합장 출신 재개발 전문 시의원!!! 부천 소사 대산동!!!, 크게 솟아라"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나는 내 아이들의 고향 부천이 참 좋습니다"라며 마무리했다.

한편, 남 의원은 다가오는 6.1 지방선거 부천시의원 대산동 바선거구 출마예정이다.

남미경 의원 프로필
숭덕초, 동구여중, 창문여고 졸업
인하대학교 생물학과 졸업
증등과학교사2급, 보육교사2급, 요양보호사 취득
부천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
부천시 버스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부천시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위원
부천시 국제교류협의회 위원
부천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위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부천사랑라이온스클럽 회장
제 13,15,17,18,19,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 자문위원
국민의힘 부천소사당원협의회 운영위원
국민의힘 경기도 여성의정동우회 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