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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1/13  계 경 석 기자 miskye@naver.com
코로나19로 국민 20%가 '우울' 30대가 가장 높아
코로나 19로 국민 다섯 명 중 한 명은 '우울 위험 상황'에 놓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30대의 '우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2021년 4분기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 조사에 따르면 위험 수준의 우울감을 겪는 '우울 위험군'은 전체의 18.9%, 5명 중 1명꼴이다.

극단적 생각을 떠올린 경우는 2021년 1분기 9.7%보다 4분기에는 13.6%로 40%나 늘어났다. 이 가운데 30대 남성이 전체의 22.4%로 전 연령과 성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0대 여성은 '우울 위험군'에 33%로 3명중 1명이 속해 있으며 30대 여성의 우울 점수 역시, 7점으로, 전체 평균 5점을 상회했다.

남녀 모두 합쳐도 30대 '우울 위험군' 비중이 가장 높다.

수치가 가장 높게 기록된 지난해 3월 조사 보다는 '우울 위험군' 3.8%p, 극단적 생각 3%p 각각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우려된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장기화,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상황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대책 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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