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남미경 의원이 부천시 마이스 산업 발전 방안 등 3개항에 대해 시정질의 했다.

남 의원은 지난 29일 열린 부천시의회 제255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남미경 의원은 "마이스 산업이 불과 몇 년 전 사이에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며 노력이 있었음에도 홍보가 잘 안되었다"며 "(부천시)각 과에서 각종 정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정작 서로 비슷한 업무조차도 서로 소통이 안 되는 모습이 가끔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남 의원은 "수도권 대도시로서 인구와 잘 갖춰진 인프라, 비판, 비아프, 비코프, 그리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여러 박물관과의 연계, 그리고 시민의 강, 심곡천부천 문화둘레길 등을 잘 연결하고 코로나로 갇혀 있어도 지역주민과 방문객 그리고 지역의 유관기업, 부천시등이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해달라"며 "홍보과, 문화예술과, 문화산업 전략과,관광진흥과, 스마트 도시 담당과, 건축 관리과, 도시재생과 등에서는 각별히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남 의원은 ▲특화거리 테마거리 제안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재산권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한 시 집행부의 답변은 내달 13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