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4분과(분과장 은완기)는 지난 19일 만성질환이 있는 홀몸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자동혈압기·혈당계 세트와 건강두유를 지원했다.


틈새가정지원 「셀프케어 프로젝트」는 만성질환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배부 시 코로나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해당가정에 안부확인과 의료기기 사용방법 안내 후 물품을 전달하였다.

의료기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병원 방문할 때만 혈압과 당뇨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집에서도 스스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집에서 매일 체크 하며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은완기 중4분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이 시기에 만성질환자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권운희 신중동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지역복지에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민의 복지안전망을 강화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