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0시 기준 경기도 내 신종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6일 142명 발생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5,095명이다.

이날 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부천이 22명이 확진 가장 많았고 고양 18명, 용인 14명, 의정부 9명, 수원·성남 각 8명, 시흥·광주 각 7명, 남양주 6명, 김포 5명, 이천·양평 각 4명, 안산·안양·광명·하남·양주·의왕 각 3명, 안성·여주 각 2명, 화성·평택·오산·구리·과천 각 1명이다.

부천 원미권에서는 모 초등학교 교사(30대)가 부천2369번 확진자와 접촉 확진판정을 받아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80여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

현재 부천 운동시설 및 교회 관련 확진자는 이날도 4명이 추가돼 27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