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협회, 애니메이션산업협회, 영화 게임 소프트웨어등 컨텐츠 수출입 회사 등이 산업계에 미치는 피해가 심각한 웹하드 6곳과 500여 명 헤비업로더를 추가고발했다.

이들은 "현재의 불법이 지배하는 웹하드 생태계는 기업적 헤비업로더와 이와 결탁한 웹하드들의 연대가 있었기에 가능하다 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결의 했다"며 "업계는 솜방망이 조치에 그쳤던 기존의 대처가 웹하드의 불법성을 키웠다 판단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연속적으로 불법웹하드와 그에 기생하는 직업적 헤비업로더들을 퇴출 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니터링을 담당한 초코필름은 법률사무소를 통해 각 웹하드들의 헤비업로더 아이디를 공문으로 발송하고 후속조치가 없는 웹하드들에 대해 해당산업협회와 함께 형사고발조치하고 방심위에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