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심곡동 종합사회복지관에 정율사관학원의 ‘정심이의 신학기를 응원합니다’ 후원금이 전달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었다.

지난 25일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두환)과 정율사관학원(원장 곽정율)은 제3회 아동·청소년 신학기 지원사업 ‘정심이의 신학기를 응원합니다.’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 유두환 관장, 정율사관학원 곽정율 원장, 사업 선정자 19명 등이 참석했다.

‘정심이의 신학기를 응원합니다’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회를 맞고 있으며 부천 정율사관학원에서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해 신학기 지원금을 5,000,000원을 기탁하였고,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여 부천시 아동·청소년 19명에게 신학기 지원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진행되었다.

정율사관학원은 경기도 부천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질의 교육으로 학생들이 진정한 변화와 성장을 성취할 수 있도록 전인교육을 실천하는 학원으로 2015년부터 지역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2020년에는 1,050만원과 햅쌀 1,200kg를 후원하여 신학기 지원사업과 더불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주민을 위해 ‘정심이의 수업시간을 지켜줘’ 태블릿 지원사업, ‘정심이가 전하는 풍성한 가을’ 햅쌀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지원한 정율사관학원 곽정율 원장은 ‘코로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아동, 청소년 신학기 지원을 놓을 수 없었다. 이번 사업으로 지원하지 못하게 된 아이들이 많은데, 앞으로 더 많은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좀 더 창의적인 기부방법을 생각해 지원하고자 한다.’ 고 전했다.

정율사관학원과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