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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2/16  김영춘 기자
공석 부천시의원 마선거구(상,2,3동) 4월 보궐선거 무산.
부천시의회 이동현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부천마선거구(상,2,3동) 시의원 보궐선거가 무산됐다.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오후 황병헌 위원장(인천지법 부천지원장)을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오는 4월 7일 공석이 된 부천시의원 부천 마선거구(상2,3동) 보궐선거 찬반 투표결과 반대가 7, 찬성이 1로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직선거법상 선거일로 부터 임기가 1년 미만이거나 지방의회 의원 정수의 1/4이상이 결원되지 않는 경우, 사퇴로 인해 관련 지역구내 의원이 전무하지 않은 경우 선관위가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는 4월 보궐선거를 실시할 경우 선거일로 부터 1년 2개월이 남아 보궐선거 요건이 되나 지방의회 의원 정수의 1/4이상이 결원되지 않았고 관련지역구에는 박찬희 의원이 현역으로 있어 보궐선거 요건에 미비했다.

한데 부천선관위는 이동현 의원의 사퇴 이후 곧바로 보궐선거 실시를 확인해 주어 혼선을 빚게 하는 등으로 비판을 자초 논란이 예상된다.

한편 부천시의원 4월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준비중이던 여야 선량들은 내년 지방선거까지 기다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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