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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1/27  김인수 기자 rappains@gmail.com
경기도의회 임성환 의원 "부천 먹거리, 영상 후반작업 육성 검토 해야"
IBS뉴스 부천출신 경기도의회 의원 9명 릴레이 인터뷰
IBS뉴스는 2021년 새해를 맞아 부천지역 경기도의회 의원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서면을 통해 성과와 아쉬운 점, 지역현안 경과나 해결 방안, 활동 계획 등을 들었다. <편집자 주>

경기도의회 임성환 의원은 부천시 미래먹거리로 "넷플릭스나 유튜브로 대표되는 OTT(Over-the-top media service) 급성장에 주목해 비교적 투자규모가 적고 부가가치가 높은 편집, CG, 보정, 음향, 효과, 녹음, 음악 등 후반작업 육성에 대해 적극 검토를 권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넷플릭스 공급 컨텐츠는 우리나라가 미국 다음으로 전 세계 2위다. 이미 드라마 세트장이나 스튜디오는 파주, 김포, 연천 등 세워지고 있다. 우리시는 가용토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틈새시장을 공략해야 한다. 미국 디즈니나 아마존, 애플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시장진출을 했거나 시장참여를 공식적으로 발표했고, 아시아 시장 선점을 경쟁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이 호기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시는 좁은 면적에 인구밀도는 높고, 대기업이 들어와 안정적 일자리 제공 여건도 사실상 어렵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가능한 장기계획 수립이라고 생각한다. 과거 금형산업이나 LED 쪽을 부천 미래먹거리 업종으로 선정했던 경험이 있지만 어느 업종이든 시장에서 인정해 줄 만한 기술력을 갖지 못하면 금방 도태될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기초단체 역할과 지원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며 "(영상 후반작업 육성은) 우리시가 시장 흐름을 읽는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다는 전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과와 아쉬운 점에 대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체육, 예술인들에 대한 사회적 직업적 복지혜택이 상당 부분 소외되어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이를 위해 예술인기본소득지원 관련 조례 제정 필요성을 느꼈고 공청회와 토론회를 거치면서 기대를 받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우선 순위에서 밀리게 되었다" "다행히 기본소득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되어 앞으로를 기약하며 열심히 뛰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활동 계획은 "문화도시 부천으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역량있는 전문가 참여가 절대적이다. 이러한 정책수립 과정에서 지방정부와 민간 소통을 위한 가교역할을 하고 싶다. 무엇보다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국 · 도립 시설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 엄중한 상황 속에서 인내하고 시 정부에 협조하는 시민들에게 엎드려 감사드린다. 지역경제가 조속히 회복되고 하루 빨리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듣고 뛰는 지방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성환 의원 프로필>
(現)
(사)행동하는 양심 정책위원
(사)부천, 김포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위원 (前)
(사)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 지부장
부천시 생활예술협의회 운영위원
중원중학교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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