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부천성모병원 외래간호팀이 부천시 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독거노인 및 장애인 30가구 대상 식료품 30박스를 전달했다.


부천성모병원 외래간호팀은 2017년부터 소외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식료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는‘다함께 찬찬찬’사업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김미자 부천성모병원 외래간호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누구나 힘든 상황이지만 더 어려우실 분들을 생각하면 봉사활동을 그만둘 수 없었다. 지속적인 후원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박점용 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잊지 않고 꾸준히 지원해주시는 부천성모병원 외래간호팀에 감사드린다. 또한 가정마다 전달해주시느라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도 함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