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경기도 고용률은 59.1%로 전년동월대비 2.8%가 하락했다.

13일 경인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취업자는 총 19만 8천명이 감소,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13만 2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는 7만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5만명, 농림어업은 8천명이 감소한 것에 반해 건설업은 4만 2천명, 제조업은 2만 1천명이 증가했다.

실업률은 3.9%로 전년동월대비 0.2% 상승했다. 총 실업자는 27만 4천명으로 남자는 2만 6천명이 감소한 반면, 여자는 3만 1천명이 증가했다.

또한 15세 이상 인구는 1,155만 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만 1천명 증가했으며 경게활동인구는 710만 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9만 3천명 감소, 경제활동참가율은 61.5%로 전년동월대비 2.8%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445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9만 4천명이 증가했고 남자는 157만 4천명으로 20만 7천명이 증가, 여자는 287만 6천명으로 18만 7천명이 증가했다.

취업시간대별로 보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130만 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만 2천명이 증가했고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533만 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0만 8천명이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