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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1/06  김영춘 기자
부천소방서, 지난해 배치한 미니소방펌프차로 큰 피해 막아
대장동 노후 주택지역 화재현장 골드타임 확보에 성과
부천소방서가 지난해 전반기에 배치한 미니소방펌프차 및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로 대장동 화재현장 골든타임 확보에 성과를 이루어 큰 피해를 막았다.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17일에 고물상에서 화재발생으로 많은 피해가 우려되었으나, 이미 배치된 미니소방펌프차 및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한 신속한 초기대응에 성공하여 큰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미니소방펌프차 및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등은 지난해 대장동 및 오정119안전센터에 배치 완료하였으며 진입로가 협소한 대장동 지역은 물론 오정권역 등 원도심의 주택밀집지역에 대한 화재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도입되었다.

이 차량은 2020년 1월 대장동 주택화재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사건 이후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이 지역 출신인 경기도의회 최갑철 의원(안전행정위원회)이 예산을 확보하여 도입되었다.

차체가 작고 경량화되어 도로가 협소한 골목길 진입에 최적화된 차량이다. 또한 공기혼합을 통한 폼방수가 가능하여 대형소방차량 못지않은 화재 진화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화재취약지역인 대장동 일대에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5개소를 설치하여 신속한 대응뿐만 아니라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으로 화재 현장대응 지속력을 갖추게 되었다.

최갑철 도의원은 “낙후된 지역에 화재로 인한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면 안될 것”이라며 “마을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사각지대의 빈틈을 메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소방서는 대장동 화재 취약 노후주택 전 가구에 대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을 모두 보급·설치하였으며 올해에는 일반주택에도 확대하여 보급하고 시와 협업하여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하는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화재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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