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회(회장 박희승)은 지난 12월 16일(수) 오전 10시 산울림청소년수련관(관장 양승부, 이하 수련관) 반디마루에서 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에 따르면 가인회는 지역 봉사단체로 수련관에 5년째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임원진 다수가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박희승 회장은 마스크 1000장을 후원하여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세에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박희승 회장은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들이 할 일이다”고 말하며 “장학금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산울림청소년수련관 양승부 관장은 “청소년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수련관도 청소년들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박희승 회장과 양승부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되었다.

※ 문의 :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 (032-344-4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