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구점자 의원이 지난달 30일 제 248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대장동 쓰레기 소각장 광역화 추진 등 부천시 현안에 대해 물었다.


구점자 의원은 "정부의 수도권 3기 신도시 발표 전에 시장은 사회관계망을 통해 사전에 국토부와 대장지구에 대한 중요한 의견 교환이 있었던 것으로 것으로 짐작할만한 표현을 했는데 이때 계양신도시와 대장지구 주거환경의 걸림돌이 되는 소각장 광역화 사업을 의논한 것인지?"라고 질문했다.

이어 지난 18일 처음 광역소각장 관련 주민설명회가 중차대한정책사업임에도 감당 과장에게 맡긴 이유와 대장지구 개발 시 부천도시공사의 개발이득금 추계에 대해 질문했다.

이 밖에도 구점자 의원은 소각장 관련 ▲광역소각장 1일 900톤 소각의 규모가 전국 시, 군. 구에서 운영되고 있거나 계획 ▲1일 생활 쓰레기 발생 줄일 수 있는 방안 제시 ▲ 쓰레기소각장에서 발생되는 다이옥신에 대한 주민들의 공포감 해소나 설득 방안 ▲소각장 내구사용연한 끝나는 다른 시·군·구의 대응 ▲ 광역소각장 확충기 굴뚝 높이를 몇 M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시의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대한 시 집행부 답변은 오는 14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