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2020 한류생활문화 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 행사 일환인 K-STAR 챌린지에 에릭남 등이 참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진흥원)이 함께 진행하는 ‘2020 모꼬지 대한민국(mokkojikorea.com)’은 우리나라 생활문화 및 관련 소비재 상품 정보를 소개하는 온라인 문화공간이자 전 세계 팬들이 생활 속 한국문화를 즐기고 표현할 수 있는 ‘글로벌 한국생활문화 놀이터’이다.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한국생활문화까지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영상 및 놀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모꼬지 대한민국의 글로벌 인지도 확산과 함께 전 세계 팬들이 한류생활문화 콘텐츠 생산자의 역할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참여형 웹 콘텐츠 ‘K-STAR 챌린지’를 시작한다. 이번 챌린지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 (TikTok)’을 활용해 모꼬지 동작을 재미있게 만들어 외국인뿐 아니라 한국인에게도 생소할 수 있는 단어 ‘모꼬지’를 널리 알리고 행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

챌린지는 모꼬지 자음 ‘ㅁ’ 과 ‘ㅈ’을 손으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로 글로벌 팬 모두 따라할 수 있도록 쉽고 반복되는 동작을 삽입했다. 동작은 포인트 안무 ‘ㅁ’을 표현하며 손가락을 교차하는 안무와 ‘ㅈ’과 K를 연상하는 안무 2가지를 포인트 안무로 구성되었으며, 제공된 음악에 맞춰 가사에 맞는 동작을 삽입하면 된다. K-Star 에릭남, 틱톡커 cindy518c(신디), 티곰이 #MOKKOJIKOREA #모꼬지대한민국 해시태그와 함께 ‘K-STAR 챌린지’ 첫 시작을 알렸다.

또한 모꼬지 대한민국은 11월 카자흐스탄 주빈국 주간에 이어 12월 미얀마 주빈국 주간을 운영, 주빈국 맞춤 다양한 한국생활문화 소개 콘텐츠를 제공하고, 미얀마 현지 팬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1일과 8일에는 한국의 최신 생활문화를 소개하는 <모꼬지 라이브> 미얀마 특별편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1일에는 ‘에이프릴’, 8일에는 ‘동키즈’가 출연해 미얀마와 한국 간 문화차이를 비교해보고, 실시간 댓글을 활용한 현지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한국의 최신 생활 트렌드를 알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미얀마 팬 한정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팬미팅>에서는, K-POP아이돌 ‘에이프릴’이 추첨을 통해 선정된 미얀마 팬 50여명과 온라인 화상채팅을 통해 만날 예정이다. 에이프릴은 한국과 미얀마의 뷰티, 패션 등을 주제로 미얀마 팬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함께 배워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주빈국 특별 페이지에서는 미얀마 아이돌 Project K가 함께한 <아바타 쇼핑>이 공개된다. 지난 9월 한국을 방문한 Project K는, 한국의 배달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 기업의 화장품매장을 둘러보는 등 팬들이 한국에서 하고 싶은 일들을 대신 실행해주는 ‘1일 아바타’로 활약할 예정이다. 현지 팬들이 미얀마에서 방문할 수 있는 한국 기업을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회>도 주빈국 언어로 특별 제공된다.

모꼬지 대한민국이 진행하는 <모꼬지 라이브>에는 인기 아이돌 ‘더보이즈’가 최종 라인업에 합류한다. <모꼬지 라이브>는 인기 K-POP 아이돌이 K-POP 공연 및 토크를 통해 한국의 최신 생활문화를 소개하는 예능형 생활문화 토크콘서트이다.

매주 주제를 정해 한식체험, 미용, 건강, 놀이, 배달문화 등 한국생활문화를 즐기는 모습을 직접 선보이며 실시간 댓글을 통해 전 세계 한류 애호가들과 양방향 소통을 이어간다. 더보이즈의 <모꼬지 라이브>는 12월 15일 오후 6시 공개 예정이다.

최종 라인업에 합류한 더보이즈 이외에도 골든차일드, 에이비식스(AB6IX), 러블리즈, 세븐어클락, 틴탑, 에이프릴, 동키즈, 엠시엔디(MCND) 등 많은 K-POP 스타들이 전 세계 한류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한국의 생활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진흥원 김용락 원장은 “최근 K-POP과 K-드라마에서 시작된 한류가 웹툰,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산되면서 한국 생활문화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라면서 “K-POP 스타들이 함께하는 , <미얀마 특별주간>, <모꼬지 라이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신남‧북방 주빈국 뿐 아니라 전 세계로 한국문화 파급효과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10월 20일 공개 이후 전 세계 117개국 이상의 한류 팬이 방문을 이어가고 있는 ‘모꼬지 대한민국’ 행사는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주요 프로그램과 일정은 공식 누리집(mokkoji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