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상동도서관이 정명섭 작가 등 3회에 걸쳐 부천 문학의 밤 릴레이 강연회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12월 1일(화) <유품정리사_연꽃죽음의 비밀>, <미스 손탁>의 저자 정명섭 작가를 시작으로 ▲12월 8일(화)에는 <천개의 파랑>, <어떤 물질의 사랑>의 저자 천선란 작가 ▲12월 15일(화)에는 <동시 읽고 울어봤어?>, <인생, 두줄이더라>의 저자인 송민화 작가의 강연으로 이어진다.

강연회는 네이버 밴드 [책 읽는 도시 부천]에서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이다. 밴드 미가입자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상단의 일정안내-문화교실-[온라인 문학의 밤]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존 가입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이용가능하다.

이재희 상동도서관장은 “다양한 이력을 가진 특색 있는 작가의 강연을 함께 보고, 듣고, 즐기며 글쓰기의 즐거움과 경험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며 “깊어가는 겨울 저녁, 따뜻한 감성이 되살아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54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