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동 행정복지센터가 방재단 직무교육 및 방재활동을 시행하였다.


지난 21일 재해 예방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각 권역 시민방재단 단장, 방재단원 및 재난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회의실 입장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손 소독제 비치, 참석자 간 간격 유지, 회의실 환기를 철저히 이행하였다.

이후 서상호 생활안전과장이 ▲겨울철 한파·폭설 대비 ▲재난 대응 및 피해복구 임무 부여 등 직무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1층 자재 창고에서 모래 0.5t 분량을 활용해 설해 및 수해 발생 시 활용될 모래포대 100개를 제작하는 등 방재활동을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방재단원들은 “이번 교육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불의의 사고를 대비하는 데 매우 유익하였다”며“주위 사람들의 생명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배웠다고 생각하니 안심이 되고 마음이 편해졌다”고 전했다.

이형노 부천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교육에 참여해 주신 시민방재단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더 많은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