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여성회관(운영법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부천상공회의소,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와 공동주최로 10월 12일부터 ‘기업으로 찾아가는 워라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기업으로 찾아가는 워라밸페스티벌은 <2020. 비대면 워라밸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천시 중소기업 노동자와 기업인 등 부천시민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워라밸 집콕회식>은 부천시 소재 재직자 30인 미만 중소기업 사업주가 직원들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신청하면, 직원들이 퇴근 후 가족과 간편하게 요리해서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워라밸 집콕회식(소고기피자)> 키트를 기업으로 배송한다. 여성회관은 <워라밸 집콕회식>은 중소기업 사업주가 직원과 가족에게 깜짝 파티를 선물하고, 직원의 워라밸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관심 있는 중소기업 사업주는 서둘러 신청하라고 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10월 30일(금) 오후에 회식박스를 배송한다. *기업당 최대 10가정 지원, 신청링크 http://naver.me/xGnEjAUt

<워라밸 보라꾸러미>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일하며 감염 우려와 경기 둔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감정·돌봄 노동자가 코로나 블루를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동·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감정·돌봄 노동자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만들기와 스트레스와 불안을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돌봄꾸러미(믹스커피, 다과 등)로 구성되어 있다. <워라밸 보라꾸러미>는 감정·돌봄 노동자가 소속된 기업(관)에서 진행할 수 있다. *신청링크 http://naver.me/5TXaMPwB

<‘따다’ 동료응원> 키트는 함께 일하는 동료를 응원하는‘따뜻하고 다정한 말’을 전하는 선한 영향력 프로그램이다. 같은 직장이나 분야에서 일하는 동료 3~5명이 함께 응원하면, <‘따다’동료 응원> 키트를 배송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문제로 고민하는 사장님, 학교에 가지 못하고 집에 있는 자녀 돌봄과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 동료, 감염병 위험에도 현장에 나가 일해야 하는 후배 등의 일상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는 직장동료가 서로에게 전하는 따뜻한 말, 다정한 말을 통해 응원할 수 있다. 롤링페이퍼, 문자메시지, 서로 응원하는 팻말 사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링크 http://naver.me/GcdSbnmq

일하는 여성, 워킹맘·워킹대디 등 부천시민의 일생활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사업을 추진하는 부천시여성회관은 ‘기업으로 찾아가는 워라밸 페스티벌’외에 ‘랜선토크쇼’,‘가정으로 찾아가는 워라밸 페스티벌’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치여성회관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부천시여성회관 032-324-6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