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민병덕 수석대변인이 "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경기도지역의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지역 상권 살리기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논평에서 민 수석대변인은 "경기도당 59개 지역위원회와 당원들이 앞장서 자영업과 소상공인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또한, 태풍 피해 농가를 위한 도내 농수축산물 구입에 적극 동참, 도내 여러 사회단체 및 지역민과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피해 지역민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지원 활동을 앞장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9월 28일부터 2주간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국적으로 강력한 방역 조치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이에 민주당 경기도당은 경기도민 여러분께서도 스스로 방역 수칙을 잘 지켜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아울러 31개 지역위원회와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4차 추경에 속하지 못하는 사각지대는 없는지 민심을 듣기 위해 현장을 찾아 적극적으로 의견을 청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