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가 국내에 전염된 지난 2월 이후 특히 개신교발 집단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일부 교회의 방역 무시 때문에 다수의 교회들이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신천지대구교회 집단 감염으로 시작 개신교, 클럽, 요양병원, 콜센터, 물류단지 등 다중 이용시설 등으로 이어지며 확진자가 속출했다. 그러면서 방역당국의 노고에 8월 초 확진자가 10명대로 떨어지며 어느정도 잡히나 하였다.

따라서 세계는 K방역 성공, 마이너스 성장이지만 OECD는 2020 경제성장률 평가에서 한국을 1위로 꼽았다.

그러나 지난 8월 15일 전, 고양시 등 일부 개신교에서 집단 확진자들이 나오더니 서울 사랑제일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 2차 3차 감염으로 이어지며 늘어나고 있다. 또 일부 교회 등 전국에서 동원된 광화문 대규모 집회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하며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 개신교계 집단 확진자는 진행형이다.

코로나19 감염증은 한 사람의 확진자가 수많은 사람을 전염시킨다. 모임에서 한 사람이라도 확진자가 나오면 그 모임 전체 인원이 검사를 받아야 하며 2주일간 자가격리 되거나 확진될 경우 병원으로 이송 2주일 이상 가족은 물론 사회와 격리, 경제활동 등 모두 단절된 채 치료를 받고 완치되어야 퇴원할 수 있다. 그리고 완치됐다고 하더라도 후유증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60대 이상은 지병이나 면역성이 약한 사람은 사망하는 경우도 20%나 된다.

이렇게 확진자 개인의 문제도 있지만 확진자가 늘어나면 전염을 막기 위해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모임을 제한 등 인적교류가 제한돼 일상생활이나 결제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는다. 현재 진행형이다.

이에 국민들은 코로나19에 걸릴까 바 두렵고 불안하다. 경제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타격이 크다. 엊그제 OECD 2020 경제 성장률 1위도 무색해졌다. 경제가 무너지는 소리다. 각종 행사나 관혼상제 , 공연아나 운동 등 각종 일상생활이 깨지고 있다. 모임을 할 수 없으니 웃을 일도 별로 없다. 사회가 삭막해지고 국민생활이 궁핍해지고 있다.

그러나 일부 교회 목사들은 정부의 방역 정책에 "종교탄압"이라는 등 협조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 물론 어려움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려움은 전국민이 겪고 있다.

이러다 보니 대다수 방역에 협조하는 교회들까지 싸잡아 비난을 받고 있다. 사회가 어려워지면 교회 또한 마찬가지 일텐데 교회발 집단 감염이 지속 나오고 있다.

이런데도 대규모 교단 등은 어떠한 성명하나 나오고 있지 않다. 그동안 개신교발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감염에 사죄하고 정부의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 더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교회에서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혀야 한다.

정부와 방역당국, 지자체, 의료인들의 노고, 정부와 지자체 등은 곳간을 털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사회적 비용이 엄청나다.

언제까지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것을 보아야 하나? 교회가 신종코로나19 바이러스 집단 감염의 온상이 되지 않기는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