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경기도 교용률이 60.4%로 전년동월대비 1.9%p 하락했다.

12일 경인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취업자는 692만 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만 6천명이 감소했다. 부문별로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이 11만 7천명, 농림어업 3만 2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만명이 각각 감소한 반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5만 4천명, 제조업 1만 4천명, 건설업 4천명이 각각 증가했다.

실업률은 4.2%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했다. 실업자는 30만 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7천명(6.1%) 증가했으며 남자는 전년동월대비 2만 5천명(15.3%) 증가한 반면, 여자는 7천명(-6.0%)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표본조사구내 약 34,800가구 중 경기지역 4,1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0년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간의 경제활동상태를 경인지방통계청에서 조사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