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여성회관과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아픈 가족 병원 진료를 병원동행사가 보호자 대신 동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픈가족 병원동행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일 열린 협약식은 부천시여성회관 송승옥 관장,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옥미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부천지역 아동·청소년의 복지증진과 부천시민의 일생활균형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부천시여성회관은 경기도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아픈가족 병원동행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픈가족 병원동행서비스’는 가족이 아플 때 아픈 가족의 병원 진료를 병원동행사가 보호자 대신 동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아픈가족 병원동행서비스’는 부천시 거주 맞벌이 또는 한부모 가정이면 신청할 수 있고 1일 3시간, 최대 3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단, 진료비 및 약제비, 교통비(아픈가족, 병원동행사) 등은 본인이 부담한다.

신청은 부천시여성회관 홈페이지 ( http://www.bwyf.or.kr/woman/index.do ) 또는 전화 032)324-6670, 070-4457-2603 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