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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5/19  계 경 석 기자 miskye@naver.com
부천체육관 족구장 앞 흡연 문제 제기.. 흡연가 갈 곳 없다.
담배를 피우려면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남 몰래 피워야 한다. 흡연가들은 건물 밖으로 나와 흡연을 한다고 하지만 건물내 굴뚝 효과를 내는 계단 등으로 담배연기가 빨려 들어와 건물 전체가 담배 냄새로 인상을 찌프리게 한다.

5월18일 부천시 임 모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 민원게시판을 통해 부천의 한 족구장을 자주 이용하는 주민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최근 족구장 출입문 앞 벤치에서 흡연하는 사람들 때문에 (간접적) 피해를 보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임 모 시민은 관련하여 "부천체육관 담당자에게 전화로 건의했으나 족구장은 무료로 이용하고, 또한 보건소가 단속하기에 어쩔 수 없다고 답변을 받았다."며 "부천체육관 시설을 체육관에서 단속하지 않으면 누가 한다는 것이냐?"며 "책임을 보건소로 떠 넘기는 것도 이해할 수 없다."고 "이게 무슨소리인지요?"하면서 황당해 하였다.

끝으로 그는 "코로나로 심각한 지금 상황에 운동하는 분들에게 (담배 연기). 쓰레기(담배꽁초), 침을 뱉기까지 참으로 역겹다."며 해결을 촉구했다.

한편 일부 병원 입구 등 건물 주변에서 환자들이 흡연 담배 연기가 건물내로 들어가 실내에서 불편을 호소하기도 하는 등 흡연자들이 간과하지 않으면 안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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