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미갑 자유한국당 이음재 전 당협위원장이 지난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음재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원미갑 지역은 주변에 비해 주거환경이 낙후되어 있고, 편의시설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여당 국회의원에게 원미갑을 맡긴 지난 8년 동안 변한 것이 없어 울분이 터진다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주변에 비해 낙후된 원미갑(구 심곡 1~3동·원미 1·2동, 소사·역곡 1·2동, 춘의·도당동) 지역의 주거환경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여러가지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균형 잃은 난개발의 폭주를 멈춰 세우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육 및 교통인프라 구축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부천시체육회장선거 심원중 앞, 원미시장, 부흥시장에서 인사하는 등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며 시장에서 한 상인이 "우리 부천을 위해 힘써달라." 한 식당 주인은 "예전과 다르게 저녁에 손님이 한 사람도 없다."라는 등 어려운 경제를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음재 예비후보는 부천시 출신으로 교육자로 30년 종사하며 유아교육에 힘써온 교육 전문가다. 교육부 중앙유아교육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며, 제7대 경기도의회 의원에 당선 교육상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중앙대학교 유아교육학 석사, 가톨릭대학교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며 유아교육과 행정 분야에 대한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부천대 유아교육과 외래교수로 재직했다.

< 이음재 후보 약력 >
○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 중앙대학교 대학원 유아교육학 석사
○ 現 21세기여성정치연합 상임대표
○ 前 자유한국당 부천 원미갑 당협위원장
○ 前 자유한국당 중앙연수원 부원장
○ 前 제7대 경기도의원
○ 前 교육부 유아교육 자문위원
○ 前 부천대 유아교육과 외래교수
○ 前 서울신대 겸임교수
○ 前 약대초 총동문회장
○ 前 가톨릭대학교 행정대학원 총동문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