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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2/11  김영춘 기자
경기미래학교 "유치원, 초·중·고 교육 연계 통합학교 필요"
'경기미래학교' 권역별 포럼, 부천에서 학부모 등 의견 수렴
경기도교육청 경기미래학교 권역별 포럼에서 경기도 교육연구원 김기수 연구원이 "유치원, 초·중·고의 통합학교를 도입해 학교 운영을 통합한 '통합운영학교'를 넘어 교육을 연계할 수 있는 '통합학교'를 지향해야 한다."며 "학생의 선택권과 자기 주도 학습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무학년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10일 부천 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서 김기수 연구원은 '학제 혁신,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학제란 학교제도로써, 현행 학제는 근대적 수고와 요소로 학생 개인의 특성과 발달 수준을 고려하지 못해 미래 핵심 역량을 길러주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미래학교 전문가와 교직원, 학부모, 교육 전문직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토론은 원탁으로 10여명씩 둘러 앉아 5개분야(학교체제, 교육과정, 교원정책, 교육행정, 학교환경)의 에 대해 심층토론, 토론결과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원탁별로 김기수 경기도 교육연구원, 경희대학교 성열관 교직원, 단국대학교 이수정 교직원, 홍선주 교육과정 평가원, 디림건축사무소 김선현 설계사가 전문가가 토론을 주재 하였다.

(미래교육 원덕재 장학사)

이자리에서 원덕재 장학사는 "미래교육은 기존의 학교의 틀과 경계를 허물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고, 마음껏 학습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주고, 고정된 학교의 모습이 아니라 언제나, 어느 곳에서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주도적으로 하는 것이 미래교육의 핵심"이라며, "미래학교는 그러한 하고 싶은 교육을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학교"라고 설명했다.

(성열관 교원)

성열관 교원은 "학교교육과정-수업-평가는 학생들의 학업성취 확인과 무엇을 잘하고 못하는지 알아내는 과정이 본래적 의미가 제대로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 이러한 평가가 학생 서열화의 구도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성 교원은 이에 대한 개선으로 ▲교육부는 국가 교육과정, 교과서 제도, 평가제도를 개선 ▲교육청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및 교과서 마련, 교사들의 교과서 개발 직접 참여, 사각지대 학생 위한 지원 방안 ▲학교는 학교 구성원들의 참여와 소통 구조 마련, 행정중심 조직에서 교육과정 중심으로, 교원의 전문성, 학교교육과정 상상력 필요라고 말했다.

또한 초·중등 연계 교육과정 모색,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계 미래교육과정 탐색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홍선주 교육과정평가원은 교원정책, 단국대학교 이수정 교원은 교육행정, 디림건축사무소 김선현 설계사는 학교환경을 주제로 토론했다.


한편, 부천에서는 10개 학교가 시범적으로 미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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