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청장 손영태)이 지난 13일 통계조사 응답자와 함께하는 2019년 ‘행복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계조사 응답자와 지역주민 그리고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서 양평군 재배농가에서 직접 수학한 배추로 김치를 담갔다.


손영태 경인지방통계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준 통계조사 응답자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경인지방통계청에 따르면 행복나눔 김장담그기’ 통계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응답자와 지역의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거주자들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8Kg 150박스와 햅쌀 10Kg 86포를 도움이 필요한 응답자 가구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