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시범사업단(대표이사 진석범)이 운영하는 부천종합재가센터가 각각의 돌봄을 한 기관에서 통합·연계하는 역할을 하는 의미인 '돌봄에 돌봄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첫 발걸음을 내밀었다.


지난 10일 진행된 부천종합재가센터 개소식에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시범사업단 진석범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정선, 이애형 도의원, 경기도 복지정책과 김종구 과장,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정재현 위원장, 재정문화위원회 김병전 위원장, 홍진아, 김환석 의원, 부천시 복지위생국 윤여소 국장, 부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양동기 회장,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 등 80여 명의 민관 돌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진석범 대표이사는 “부천종합재가센터가 지역커뮤니티케어와 함께하고자 첫발을 내딛었다.”면서, “지역의 협력과 소통으로 경기도민들과 종사자의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공공 사회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종사자들은 현장 돌봄 실천 선언서로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자세와 이용자와 공감하는 좋은돌봄, 지역 필요에 적극 협조하는 열린돌봄 실천하겠다"며 약속했다.

한편, 부천종합재가센터는 약물 오남용 방지 방문약료 서비스, 노인돌봄토탈케어솔루션 응급알림 AI스피커, 치매예방, 정서케어 기능을 가진 효도인형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