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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0/01  김영춘 기자
경기도, 전국 최초 군장병 대상 민주시민교육 성공적 완료
배려와 존중을 위한 리더십, 의사소통, 인성 및 팀워크 등 교육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병영문화 조성과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의 가치 함양을 위한 도내 군장병 대상 ‘민주시민교육’을 운영했다.


이 교육은 전문강사가 군부대를 찾아가 군인들의 상호 존중과 배려를 위한 리더십, 인성, 팀워크를 주제로 토크콘서트 및 음악과 미술을 활용한 공연 등의 소통·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7~8월 두달간 진행된 이 교육은 제30기계화보병사단을 시작으로 도내 지상작전사령부 소속 2개 군단, 11개 사단의 5년차 미만 초급간부 1,260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 ▲의사소통을 통하여 갈등을 해소하는 부대문화 만들기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통한 자존감 향상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군장병들은 “군에서는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콘서트식 강연이 재미있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나와 내 주변을 되돌아보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며 긍정적 의견들을 말했으며, 교육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교육 만족도’는 96%에 달했다. 군에서는 장병들에 대한 교육 효과가 높아 교육 대상을 일반 병사와 중견 간부급까지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도는 이에 군과 함께 올해 사업의 결과를 면밀히 검토·평가한 후 개선점을 찾아 내년에는 더욱 의미있고 개선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교육대상도 확대할 계획이다.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군장병들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배려하는 민주시민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민주시민교육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군장병 민주시민교육 외에도 잦은 근무지 이동이나 격오지 근무 등으로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북부 거주 직업군인자녀에 대한 교육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도에서 양성한 도민강사가 군인자녀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학습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배움교실’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도내 군부대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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