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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9/20  계 경 석 기자 miskye@naver.com
부천특고압주민대책위 위원장에 서진웅 전 도의원 선출
서진웅 전 도의원이 부천상동 일원 한전의 특고압 매설공사 저지를 위한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서진웅 위원장)
부천특고압주민대택위원회는 지난 19일 오후 상인초등학교 강당에서 총회를 열고 서진웅 전 도의원이 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단독 입후보, 투표인원 111명 중 94명이 찬성, 17명이 반대 원만히 서 전 동의원이 당선됐다.

이로써 그동안 표류되어온 부천특고압주민대책위원회가 서진웅 신임 위원장을 비롯한 새로운 체계를 갖추고 대응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날 서진웅 당선자는 수락인사에서 "상동 전력구 구간은 스쿨존이자 주거지역으로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건강권을 심각히 침해될 우려가 있다."며 "시민의 생명 안전을 위협하는 특고압 전력구 공사를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주민들이 41회 넘게 거리에서 촛불을 들었고, 부천시와 경기도, 산자부와 국회, 법원을 찾아다니며 호소했지만 한전은 무시하고 공사 강행을 위한 행정심판, 행정소송을 제기,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며 "한전은 공익을 앞세워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해서는 안될 것 이다."라고 주장하며 "그동안 특고압 주민들의 요구가 받아들여 져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싸우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부천상동일원 한전의 특고압 공사 추진 관련해서는 한전이 전력공사를 위해 부천시에 도로점용허가를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한전이 신청을 받아들이라는 내용의 "부작위 위법확인" 소송을 제기 현재 1심과 2심에서 부천시가 패소한 상황이다.

서진웅 신임 대책위원장의 약력을 보면 상동 마사회실내경마장 입점 제지 시민공동대책위 위원장과 서울외곽도로하부공간(부천구간) 활용 시민공동대책위 위원장, 지하철 7호선 재원대책위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으로 각각 활동한 바 있으며 그 후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8대와 9대 의원을 지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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