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협 국회의원이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은숙) 개소 20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7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김경협 의원은 지난 4년 전 국비를 확보해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비좁은 곳에서 현재의 센터로 신축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있다"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경협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부천을 염원하는 보육인들의 마음이자 채찍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행복하게 다닐 수 있고, 부모는 안심하게 맡길 수 있고, 교사는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 생각한다. 20주년을 맞이해 가정 친화적인 부천, 육아 친화적인 부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보육에 대한 상담과 정보제공, 어린이집 운영지원 등 지역주민에게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999년 5월에 개소, 현재는 어린이집, 놀이터, 장난감 도서관, 육아카페, 안전체험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