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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8/20  김영춘 기자
가을철 벌초시기 벌 · 진드기 주의 당부

가을철 벌초시기 벌과 진드기 주의보가 내려졌다.


행정안전부는 가을이 되면서 벌과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라 벌을 쏘이거나 진드기에 물리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최근 5년간(‘14~’18년) 벌 쏘임 사고로 인해 병원을 찾은 환자의 수는 총 70,072명이다. 시기별로 살펴보면, 여름철(7~9월)에 발생한 환자가 52,183명으로 전체 환자 수의 74.5%를 차지하였으며, 그 중 8월 19,286명으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


8~9월은 벌의 산란기인 만큼, 벌의 개체 수가 많아질 뿐만 아니라 사람의 작은 행동에도 벌이 민감하게 반응하여 곧장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이 시기에는 추석을 앞두고 산으로 벌초를 가는 사람이 많아지는데, 벌집을 건드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벌이 가까이 다가오면 위협하지 말고 즉시 대피하여 사고를 예방하여야 한다.


또한 진드기도 비상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잇따르고 있으며 최근 강원도의 경우 6명이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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