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이 '일본경제침략비상대책단' 출범에 이어 '친일잔재청산특위'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일본 경제침략에 대해 규탄 성명 발표, 철회 결의안 제출, 일본 대사관 앞 1인 시위 등을 진행했다며 "26일 개원하는 338회 임시회예결특위에서는 (일본 경제보복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관련 산업 지원 등 대응을 위한 예산편성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진정한 독립 완성은 분단 극복에 있다며 "본격적인 평화정착 프로세스를 진행하기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앞을 보며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라고 전했다.